민중언론 참세상

선탄 작업 도중 산재 사고…다리를 잃어도 삶은 계속된다

  • 노민

    공공운수노조하고 금속노조가 최근 위원장 선거 중이라 어떤 말을 하기가 매우 신중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것은 제외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머리 돌리지 말고 그냥 몸 담고 있는 성격으로 노동력의 질을 한 질 높여봤으면 합니다. 님들도 지치겠지만 님들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지칩니다. 언론노조를 보니까 노조원들을 분위기를 잘 모르겠지만 글을 봐서는 터지기 직전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이념과 자본주의는 떠나야 합니다. 님들이 몸담고 있는 노동력의 질을 한 번 더 높이자는 것입니다. 님들은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화물연대하고 건설노조는 너무 힘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문재인 정부한테 강제성을 많이, 그것도 끈질기게 부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세요. 지금 보수는 분열되어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때를 놓치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문재인 정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관철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언론이 민심과 권력에 가장 민감하다고 하잖습니까. 님들이 그곳에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 참세상 독자

    기자님들은 감상문 쓰시는 것 같습니다. 좀 아무튼 다른 기사도 더 좀 찾아보쇼. 손학규 그 양반이 대표적인 탄광노동자 출신입니다. 그렇다면 탄광노동자들과 탄광마을에 파업으로 활기가 넘치는 모습도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사측과 노측의 경쟁이 극도로 올라갔을 때는 굴이 무너지는 상황이나 폐광도 기본 아닙니까. 왜냐하면 인간 대 인간으로 싸우는 투쟁은 결국 사측으로 서라, 노측으로 서라는 그 두 줄 뿐이라서 그렇습니다.

  • 노민

    1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는 세상은
    자본주의라는 야만의 세상이다.

    복직, 고용안정에서
    한 질을 더 올리자.
    임금노예로만 살아갈 수 없다.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는 세상은
    야만의 세상이다.
    해방노동의 쟁취로 나아가자.

    중세의 양반들처럼,
    현대의 사회주의자들처럼
    이념에 갇혀서 인생을 끝낼 것인가.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를 종결하는
    해방노동의 쟁취 그 투쟁으로 나아가자.

    2
    공화당의 트럼프와 민주당의 바이든은 고찰의 대상이다.
    그들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만을 안고 인생을 끝낼 것이다.

    그렇지만
    임금노동자 계급은
    더 나아간다.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로!

  • 김치치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