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코레일 비정규직 파업 8일차…시민사회 “정부·회사 나 몰라라”

  • 만학도

    한국 독보적인 존재들의 탄생. 보스코프스키와 최성년 대한공화국 공산당. 이들에게는 각각의 성실함과 천재성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는 측면과 낡은 이데올로기가 혼재된 측면이 그 특징을 이루고 있다.

  • 이빨 빠진 청춘

    힘들모 노래를 불러라. 줄담배를 피니까 더 힘들지. 노래를 불르면 가슴에서 뇌까지 터져서 시원해지는데 그 방법을 모르나. 감성의 시대가 아니라서 거기 게시판은 노래 한곡 없는 것인가. 짱구 굴리머 뭐하노 품격 찾는 세상인데. 꼭 예전 양반마냥 갓 제대로 쓰고 옷고름 제대로 여며야 사대부였던 것처럼 "그 모양 그 꼴"밖에 더 되나. 지금 국회를 봐바 "품격을 갖추세요!" 그래서 "나라가 이 꼴이냐" 노래라도 불러란 말이다. 그곳에 있잖어.

    지금 밖을 봐라. 미국, 유럽은 어떻고 중동은 어떤지를 그곳에 살았으면 어떻게 됐겠냐. 마음의 여유를 갖고 더 잘 해봐라. 쟁취를 하면 니 것이 되지 남의 것이 되냐. 역사를 이루면 니 역사이지 다른 사람의 역사가 되냐

  • 잇몸 헐은 청춘

    긍께 더민주당 의원들은 저가 양복을 입어야 한단 말이다. 몸에서 부티가 나면 안된단 말이다. 청와대도 두 말 할 것 없고, 장관들도 저가 양복 입어란 말이다. 품위는 무슨 품위냐 그래봐야 정부 바뀔 때는 말 그대로 개털인데. 그러니까 양복이 헐고 닿도록 살 정신을 지녀야 한단 말이잖어.

  • 소설에 정통한 자

    정의당 말여? 김종철 대표로 바뀌었더만. 그러니까 현 대표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의 맥을 잇는 사람인데 세계정세와 국내정세가 우향 우를 계속 하니까 지금에 이른 것이잖어. 아무튼 현 대표는 서울대를 나왔지만 그 능력을 잘 모르겠더라고 그런데 벌써 다음 대선을 보나보던데. 1차 관문은 이낙연 대표가 관훈초청인가로 통과했잖어. 이재명 지사는 집회능력이 있으니까 그쪽을 좀 보겠고, 정의당은 계속 우파의 정의감, 좌파의 노동으로 갈 것 아녀. 현대자동차 노조의 밖을 보면 계급전선을 치려고 해도 능력부족이더라. 그 사람들도 결국 우파로 꼴아박고 말더만. 기대혀 이 사람아. 역사 속에 인물이 없었나. 또 나오는 것이야. 참, 인물론 어려운 것이야. 머리 속에 든 것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 그래서 정의당이 참 아슬아슬하구만

  • 소설에 정통한 자

    단체 노동자 연대하고 사회주의자처럼 어느 날 날벼락을 맞은 마냥 국유화만 꺼내지 않아도 이성적인 이데올로그야. "우파" 국가든 "좌파" 국가든 "국유화"로 진상을 하는 것은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지도능력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잖어.

  • 소설에 정통한 자

    지팡아 정신줄 놓치마러 ㅎㅎㅎㅎㅎㅎㅎㅎ그러다 너 어떤 또 처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휙 차간다ㅎㅎㅎㅎㅎㅎㅎㅎ너의 왕끼는 풀어야지ㅎㅎㅎㅎ 그냥 황성옛터 노랫자락으로 끝날래!

  • 만학도

    윗 세대는
    봉건제, 일제, 미군정, 근대를 살아냈다.

    지금은
    세상의 변화가 화려하지만
    언제나 한 세상이다. 자본주의 이것 하나,
    그렇지만
    이 한 세상 살아가기 힘들다고 한다.

    오늘,
    새로운 눈들은
    더 멀리, 더 높이 바라본다. 여기가 끝이 아니라고.

  • 문경락

    코레일네트웍스의 전 직원 1819명 중 본사 업무지원직 125명을 제외하고는 93%가 무기계약직과 기간제·계약직이다. 심지어 무기계약직 및 기간제·계약직 노동자들은 본사 대비 44% 가량의 임금을 받고 있고, 자회사 정규직 역시 75% 정도로 임금 격차가 심각하다. 때문에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자들은 10년, 20년 일해도 최저임금에 놓여있어, 임금체계에 근속이 반영돼야 한다는 요구도 이어져 왔다.

  • 소설에 정통한 자

    뭐라고 그러는거야
    문재인 정부의 최대 위기는 내년 쯤에 협공을 당하는 것인데, 그럴 때는 차기 주차들이 팍 차고 올라가겠지.
    저 떠라이 자석 좀 봐바, 장희빈의 드라마만 봤나, 주색잡기 수준이 그렇지 뭐.
    국민의 힘은 어차피 김종인, 주호영 체제로는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