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채용·업체선정 및 성희롱 의혹으로 해임된 주강현

  • 와아 저어 씨이

    세상살이 할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서부영화 이야기다. 제목은 모르니까 안 알려준다.
    그 서부영화를 보면 범상치 않은 사람이 생계를 위해서 청부살인을 받고 쌍권총을 차고 텍사스의 술가게로 향한다. 딱 들어서면서 분위기 한번 싸악 보면서 권총을 빼고 탕탕탕 쏜다. 그런데 자신도 동시에 총알을 맞고 만다. 상대방은 죽었다. 그런데 총알을 맞은 주인공은 살았다. 왜? 어떻게? 바로 윗주머니에 동전이 있었는데 상대방이 심장을 겨냥하여 정확하게 쏘았으나 윗주머니 안의 동전에 맞아서 산 것이다. 그리하여 행운으로 살게 된 주인공은 자신이 쏜 상대방의 얼굴을 보기 위해 걸어간다. 상대방은 총알을 맞고 죽은 채 쓰러져 있었다. 그런데 얼굴을 보니 "아닛! 이런!!!!!" 어렸을 때 같이 놀았던 죽마고우였다. 그리하여 자신의 죽마고우를 죽인 주인공은 머리에 현기증이 일어나서 그 사태의 배경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뇌를 한참동안이나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어봤더니 결국 자신이 어리석어서 돈 때문에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친구가 워낙 총솜씨가 좋아서 제거를 할 수 없었던 무리들이 주인공의 총솜씨가 아주 탁월하다는 것을 알고서 친구로 친구를 제거하려고 청부살인을 했던 것이다. 이 정도가 이 영화의 서두였으니, 이제 이 영화는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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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너 두 쇠끼 조용히 못할 래. 연애도 못하는 쇠끼들이 꼭 개떡같은 성질만 부리고 있어. 서부영화도 한편 안봤나, 팔방미인하고 몸을 풀고나서 무기를 드는 것이지. 니들처럼 개지랄이나 하다가 전번 까서 만나자고 그러냐.
    니들 개부랄이나 씻어라ㅎㅎㅎㅎㅎ개쇠끼들아

  • 와저씨

    덩신 자석아. 지금이 인수합병할 시기냐. 자칫 잘못하다간 내년 쯤에 국가가 국가를 먹는다.

  • 아저씨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세계정세는 어쩔 수 없이 미국, 러시아, 중국과 같은 대국들을 중심으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세계공황이라고 하는 위기에서 도대체 미국의 대선판이 싱겁게 가는 것인지 복잡하게 가는 것인지 알쏭달쏭하다. 이미 말 많던 샌더스는 떨어졌고, 대중적 투쟁을 계속되고 조 바이든과 트럼프의 설전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만을 볼 때는 업무를 볼 수 없는 상태인 것 같아서, 흘러나오는 말은 해리스가 업무를 보는 것이 낫다는 평이다. 트럼프는 각종 악재에 시달리면서도 건강미만은 넘치는 것 같다. 미국의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심정은 대중투쟁 미 대선을 바꿀 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지만 수많은 헌신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다른 뚜렷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조 바이든과 트럼프의 양자대결이 지속적으로 조명되고 있다. 제3자의 입장과 제3국은 꼭 누구를 지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예상을 하면서 준비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누가 당선될까. 미국 민주당은 조 바이든이 아니라 차라리 해리스가 나섰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을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조 바이든은 당선 가능성이 떨어진다. 반면에 트럼프는 그 많은 결점 속에서 정력적으로 대선을 임하고 있다. 어느 쪽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유럽은 성보다 정책을 본다고 하며, 이미 타락한 국가와 지배계급은 성적인 부분이 무감각하기도 하지만 능력이라고 하는 측면이 더 중요한 판단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제3자와 제3국은 "누가 당선되느냐" "누가 당선되어야 하느냐"보다 정확한 예측과 그에 대한 준비가 최선일 것이다.

  • 와저씨

    권투경기

    만일 당신이 권투선수라면 선택을 해서 경기장에 오르겠는가. 아니면 그 누군가 선택을 해준대로 경기장에 오르겠는가. 스포츠에서는 상대선수의 얼굴을 모른 채 경기장에 오르기보다는, 소속사가 선택해준 권투선수보다는, 권투선수 자신이 상대 권투선수를 선택해서 경기를 하는 것이 최고의 자유의지일 것이다. 잘 싸우는 권투선수일 수록 실력이 좋은 권투선수가 뇌가 땡기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경쟁심인지도 모른다. 또한 이러한 권투선수는 승패를 떠나 권투 자체를 미학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