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n번방’들과 성의 경제학

  • 아저씨

    문재인 그 양반이 실수하고 있어요. 100조 이상의 금융지원은 결국 보수층의 이해관계를 열어주는 길이라서 정치적 패착으로 볼 수 있어요. 문재인 그 양반의 입장에서 과반수에 의한 개헌을 못할 때 자신의 훗날은 더민주당의 재집권과 미래통합당의 집권에 달려 있는데, 좌파에 대한 지원을 거의 하지 않고 있어요. 각 당들이 문재인 그 양반과 암묵적으로라도 사이가 아무리 좋을지라도 이명박, 박근혜를 감옥에 넣었기 때문에 자신도 한국정치의 악순환에서 쉽게 빠져나갈 수 없어요. 100조 이상의 지원은 문재인 그 양반을 어둡게 하고 있어요. 항간에는 조국을 민다고 하지만 그 양반은 깜이 되지 못해요. 이낙연 후보도 총선에서는 이길지는 몰라도 당 경선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문재인 정부와 더민주당이 군소정당들을 상당히 압박하고 있다고 여론에서 계속 나옵니다. 그럼 정치적으로 더민주당과 미래통합당으로 전폭적 지원을 하는 것인데 이것은 노름에서의 몰빵과도 같아서 눈이 먼 것과 비슷합니다. 이제 그 양반은 언급할 가치가 서서히 떨어지네요. 지금까지는 돈과 총선을 쥐고 있어서 더민주당으로부터도 지지를 받지만 총선이 끝나고 임기 반환점이 돌면 더민주당도 예전 새누리당처럼 돌면 돌변하고 말겠지요. 지난 번 문재인 그 양반이 청와대에서 등산을 한 때가 떠오르네요. 그때 청와대 사람들을 뒤로 한 채 국민만을 보고 가겠다며 산에 올랐지요. 난 그래서 그 양반이 자신의 측근의 관계, 정치적 내일을 보는 눈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100조 이상의 투입과 군소정당에 대한 태도를 보면 요즘에는 측근들, 장관들, 군소정당에 대한 관계가 실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품이 된 성은 고위층이 단속하면 충분히 단속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어떤 밀착관계가 한계를 띠고 오히려 성의 상품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 같아요. 상품으로서의 성과 노동력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보죠. 상품으로서의 성은 화폐를 매개로 한 남녀의 성에서 나오고, 상품으로서의 노동력은 물질적 정신적 생산에서 나오는 것인데 일치시킬 수 있나요. 오래 전에 성 단체에서 자신들의 상품으로서의 성을 노동력과 일치시키며 해방논리를 폈지만 그 논리는 한계를 띠고 있었습니다. 가령 성의 해방과 노동력의 해방이라는 논리가 상존한다고 할 때 그 1차성은 어디에 있는 것이겠습니까. 이 부분의 분별력이 없다면 여성들은 노동력으로 생계를 잇지 않고 성으로 생계를 이어도 똑같은 가치를 지닌다와 같은 논리적 오류에 빠져들지 않겠습니까. 상품으로서의 성에 사회적 평균노동과 같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습니까. 상품으로서의 성이 꼭 사회주의가 아니라 다양한 해방논리를 지니는 것은 극히 의미 있는 일이지만 노동력과 일치시키는 논리는 다급한 논리에서 비롯하는 지적인 오류라고 비춰집니다.

    *미안하네요, 님은 가사노동이라고 했네요. 그래서 문장을 일부 고쳤습니다.

  • 아저씨

    언론을 통해 본 김정은

    정으니란 노미 똘끼가 심하잖어. 한미방위비 협상할 때 포를 막 쏘아서 방위비 인상을 재촉하지를 않나. 홍준표를 밀어서 한국의 내분을 촉발하려고 하지를 않나. 북미간의 밀월관계가 심상치 않을까?

  • 아저씨

    노사교섭 폭로

    청와대에서 임금제시안이 대기업으로 내려가면 사측에서 그것을 내민다는 것. 그러니 예전에 그러한 현상을 알아채고 GM 노동자들이 청와대까지 올라갔겠지
    현대중공업 자유게시판의 제시안도 사측에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먼저 올려보고 반응을 보는 것 아니가. 한국에서 대량해고가 발생하면 니들이 아무리 막아도 청와대로 결국 몰려갈 거다.

    ㅎㅎㅎㅎㅎㅎㅎㅎ사측도 당하고만 있냐. 청와대에서 내려왔다고 노조에 귀뜸을 해주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아저씨

    총선토론해야 하는데

    이해찬 대표는 입원을 해버리네. 사진 보니까 얼굴이 마르고 건강이 안좋긴 하더라. 토론은 이낙연 후보가 나을겨. 민중당 이상규 대표님도 용기 있게 나가야 하는데. 이정희 대표의 실패를 보고 못나가면 안되지. 오히려 이정희 대표의 실패를 발판 삼아 더 잘하려고 해야지. 토론만 나가도 최소 5석 이상은 확보하는 것 아닌가. 지금은 문재인 정부라서 종북논쟁도 불 염려가 없잖아. 안전빵이구만. 문제는 토론실력이야.

  • 아저씨

    더민주당의 거짓말 다 드러나네. 확진자는 계속 늘고 중국마처 입금금지를 해버렸구만. 이대로 가다간 총선에서 1~2석만 이겨도 만족 아니겠나. 그러면 더민주당의 재집권이 갈수록 불투명해지는구만. 그렇다고 황교안 대표님, ㅎㅎㅎㅎ헛물 켜지 마이소.ㅎㅎㅎㅎㅎㅎ 님도 깜은 아니니까. 토론이라도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이소.

  • 전천후 작가

    "깜! 깜! 그러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진정한 깜은 어디 있는 것이오?"

    "아, 그래요, 갑갑하고 따분하지요. 아마도 청와대 내시하고 통하고 있는 떠라이, 소쇠끼, 닭대가리, 자유게시판의 총리감 등 많지요."

    "어허, 그 사람들이 대통령깜이란 말이오, 난세에 영웅이 난다더니만 세상이 이름 석자도 없는 사람들이 곧 출사표를 던진단 말이오? 참, 세상 알기 어렵구먼."

    "그러게 말이오, 정말 난세라면 내시도, 떠라이도, 소쇠끼도, 닭대가리도, 게시판의 총리감도 다 깜이 되는 것 아니겠소. 지방의 촌놈들도 암중모색 중이라는 소문이오이다."

    "그러면 우리 같은 사람은 속세를 지거나, 도를 닦거나,학문을 하는 편이 낫겠소. 여차하면 다치기밖에 더하겠소"

    "아무렴이오!"

  • 아저씨

    심상정 대표와 이상규 대표에 대한 평가

    이석기 의원을 석방시키지 못한 것은 큰 무능력이다. 아마도 4월 총선에서 의미가 있는 의석수를 확보하지 못할 때는 심상정 대표와 이상규 대표의 책임감 그 이전에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당원들이 불쌍한 사람들이 될 가능성이 있다. 나이로만 보면 4월 총선을 실패해도 더 대표직을 유지해도 괜찮은 나이이긴 하다. 그렇지만 당의 확장성을 보장할 인물이 되지 못할 때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군소정당의 미래가 상당히 어두울 수 밖에 없다.

  • 아저씨

    윤석렬 총장님

    라임사태 해결 하이소. 1조원이 넘는 금융사기라 카는데 가만히 두어서야 되겠소이까. 확 뒤집어서 검찰의 정의감을 보여주이소! 조국은 어차피 대통령깜은 못되니까(훗날 총리감은 되겠더만요) 내버려두고 라임사태로 윤총장님의 존재감을 보여주이소 마

  • 아주씨

    ㅎㅎㅎㅎㅎㅎㅎㅎㅎ소쇠끼하고 전 택시기사가 서울대 출신을 상대하려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이구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말이 안나온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 너미 때려 주길 넘은 주길 넘이데이, 임금에 대한 것은 전부 그누마 머리에서 나왔데이

    소쇠끼야 하나 알려준다 니는 어차피 대가리로는 안되니까 살살 고와바라. ㅎㅎㅎㅎㅎㅎㅎ그라믄 머킬 지 아냐ㅎㅎㅎㅎㅎ

  • 아저씨

    결국 문재인 정부가 1천만 가구에 돈을 푼다는 예상이구만.국민은 이를 잘 판단해야지. 국가가 가지고 있는 있는 돈(세금)은 국민 돈이나 마찬가지이니까. 미래통합당은 현금성 살포라고 하겠지만 돈이 급한 사람들은 재이니하고 더민주당으로 표심이 실리겠지. 4월 총선표가 급격히 더민주당으로 기울겠구만.

  • 전천후 작가

    "거기, 이보슈들, 듣자듣자 하니 두 분이 민망하고, 딱하기도 합니다. 그려. 세상에 부스럼이나 타는 사람들이 출사표는 무슨 출사표란 말이요. 그런 사람들이 사마귀의 용기라도 있겠소. 그런 사람들은 욕심만 많아서 하층에서 저 잘났다고 큰 소리를 치는 사람들 밖에 되지 않소. 한번 나서보라고 하시오. 내 생각에는 얼굴도 내밀 수 있는 물건이 아니오!"

  • 아저씨

    현대중공업 노조

    노조에서 문재인의 머리를 빌렸는데 문재인 자신이 하면 대의가 되고 노조가 하니까 꼴사운 모습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기본이 중요한 거다. 원래 자본의 확대는 임금의 상승을 뜻한다. 그러니까 노조는 신자유주의의 인수합병시 해고는 필수라는 생각을 버리고 고용보장과 임금상승을 요구하는 것이 자신들의 가치에 부합한다. 이것만 해도 신자유주의에 대한 변혁성은 충분하다.

  • 아저씨

    현대중공업 노조

    그리고 해외공장 문이 계속 닫히고 있으니까 당장의 임금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곧 대기업의 공장 문이 닫히지 않겠는가. 그러니까 노사교섭의 잠정적 휴지기를(6개월 이상) 생각해봐야 한다. 정부에서 100만원씩 풀면 대량해고를 염두한 것이 아니겠나. 노조의 전략전술은 노조가 판단해야 한다. 파리꼬뮌도, 소비에트도 시민과 노동자들이 스스로 구축하지 않았던가. 사상가나, 이데올로기 단체들의 이론은 첨언이라고 봐야 한다. 파리꼬뮌과 소비에트가 아닐지라도 노조의 창의성이야말로 가장 혁명적이 될 것이다.

  • 아저씨

    현대중공업 노조

    미래통합당은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황교안 댈표가 중량감은 있지만 당의 역량이 부족하다. 더민주당은 조직을 많이 구축해서 인터넷에서, 행정기구에서, 입법부에서, 사법부에서, 길거리의 투쟁에서 거의 다 이긴다. 더민주당은 만반의 준비가 되었다고 할 정도이다. 이제 더민주당은 4월 총선을 겨냥해 돈을 살살 풀면서 미래통합당은 애들 다루듯이, 눈 먼 장님 모시듯이 이길 수 있다. 노조는 재이니 짝사랑이나 하다가 뒤통수를 맞지 말고 군소정당을 전면적으로 밀면서 자신들의 운신을 펴라.

  • 아저씨

    4월 총선 후 그 한국의 모습

    전대미문의 나라,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나라는 친일파의 목소리가 가장 크게 울리는 나라

  • 아저씨

    현중노조 게시판

    현중노조가 해고자를 협상 카드로 써먹었지만 재이니의 오락가락 하는 것을 볼 때 저그들도 올해 해고를 당하거나 노조 자체가 없어지게 생겼는데 타결이 쉽겠냐

  • 아저씨

    소쇠끼가 지도 마침내 해고될 연구럴 허는구먼. 니가 "공"이 있단디 오래 가냐. 대대로 물려줄 종살이나 하느라고 개고생, 소고생을 한 것 밖에 더 있나. 그래서 니는 개만도 못한 인간, 소만도 못한 인간이라.

  • 아저씨

    민주노총 cheer up!
    군소정당 cheer up!
    현중노조 cheer up!

  • 아저씨

    현중노사

    그려, 다음 주에 타결하자. 임금상승률 0.2%, 해고자 4인 복직. 이 두가지만 사측에서 받아들여라.

    임금상승률은 경기불안정으로 최대한 낮춘 것이다. 사측은 해고자 부분을 가장 꺼리지만 그건 마음 먹기에 달리지 않았는가. 해고자 부분을 집회와 파업에 대한 "시범 케이스"로 남기려고 하지 마라. 나머지는 올해 다음 교섭에서 다루면 되겠다. 이렇게 다음 주에 타결하자. 아니면, 가상이더라도 노측도 사측도 끝내 "한판" 하자는 것 밖에 안된다. 이렇게 될 때는 준비가 부족한 노조도, 경기불안정에 직면하고 있는 사측도 서로 피해를 입고 손해가 아니겠는가.

  • 아자씨

    니는 니 몽둥이 썩는 열변을 토하는구만. 어이구

    ㅎ니 몽두이 다 썩고나면 무엇으로 암투를 할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