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노동자연대는 ‘반론보도문’을 어떻게 둔갑시켰나

  • 시인

    한심한 참세상이로구만, 조선일보를 보쇼, 자신들이 모든 가치의 중심으로 놓고 글을 쓰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부도 정치도, 노동도, 주도적인 글을 쓰지 않습니까. 무슨 노동자연대하고 시시비비한 글이나 쓰고 있소 이 창피한 참세상아. 자신의 논리를 더 개발하고 주장도 더 할 생각을 해야지. 단순히 옮기는 기사에서 주도하는 기사로 갈 생각을 해야지.

  • 죽여줄까 생각하는 시인

    여기 정몽준의 생각이 있다.
    "오늘 노조가서 글 좀 보니까 노조는 지들끼리 꿍꿍이 속 중이니까(사실 나한테 두 무릎을 꿇었군. 걔들은 담함만 막으면 되지) 만만한데. 문재인이가 개혁으로 살살 가슴을 찌르는구만. 근데 이거 오늘 문재인 신년회 말을 들어보니까 만만하지가 않게 생겼어"

  • 위드유

    위의 분이 더 한심하네요. 참세상처럼 노동자 투쟁이든 국제 쟁점이든, 경제 문제든 자기 논리로 주도적으로 쓰는데가 어디있나요. 더구나 거기에 그치지 않고 운동사회 내부의 문제에도 내로남불로 침묵하지 않고 할말을 한 것은 정말 대단한거임. 운동사회 내부의 적페에 대해서 침묵하고 은폐하고 그런 식으로 가면 희망은 없네요. 미투의 물결에서 운동사회가 오히려 뒤처지고 있는데 참세상 덕분에 희망이 보이네요.

  • 생존자에게연대

    고민이 묻어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을 작성하기까지도 용기가 필요했을 듯 합니다. 글로써 진흙탕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명

    똥은 무서워서 피하기 보다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죠. 그래도 성폭력 문제를 피할 수 있나요. 피해자와 그 피해자를 지지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에게 이 글은 반가운 글입니다. 성폭력 피해자의 목소리를 끝까지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의 악의적인 공격과 비방까지 감내하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 지지합니다

    노동자연대의 치졸한 공작과 집요한 괴롭힘에 굴하지 않고 지킬 것은 지키는 참세상 지지합니다!

  • 생산직

    노동자연대는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라!!!
    민주노총은 노동자연대와의 모든 관계를 중단하라. 창피하다.
    노동자연대 OUT
    힘내라 참세상!!!!!

  • 수수

    참세상. 언론의 참역할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실, 사실보도에 대해 언론이 겪어야 하는 힘듦을 알 수 있는 기사입니다. 운동사회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은 동지로 함께 했던 사람들이 가해자들이기 때문에 더욱 힘들 것입니다. 조직 내 그런 사건이,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운동사회의 조직문화를 바꿀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아니라고 반박과 방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하고 성찰하는, 바뀌려는 노력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 옹달샘

    감추어야 할 게 있으니 반론보도를 허위사실 적시로 둔갑시키는 거 아닌가? 노동자연대의 둔갑술에 실소만.. 노동자연대여, 이제 그만 부끄러운 줄 알고 사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