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대통령 선거때 저는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고 국민들이 모은 돈 즉 깨끗한 돈으로 대선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한미FTA에 관해서 한말씀 드리면 지금 오바마가 FTA를 다시 개정할려고 합니다. 즉, 그말은 우리나라에게 유리하게 FTA체결이 이루어 졌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고 노무현정권때 FTA를 우리나라에 유리하게 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정권은 미디어(KXS, YTX)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일로 미디어가 얼마나 무서운지 간접적으로 나마 알게 되었고 그리고 만약 미디어법이 통과되면 .... 뒤는 말안해도 뻔합니다..
두서없이 말했는데 노무현의 서거는 정말 마지막까지 승부사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가신 것 같습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
앞으로 수많은 대통령이 나올테지만 전노대통령 같이 서민들을 정말 생각하는 대통령이 또 나올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전 기대합니다. 앞으로 노무현전대통령 같은 분이 또한번 나와주기를...
참고로 전 노사모의 일원도 아니고 흔히 말하는 알바도 아닙니다. 정말 존경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I respectfully express my condolence.
노무현이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남는게 아니꼽다는 투인듯 하다.. 그렇다면 그대는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농민, 노동자, 당신이 옹호하는 그 가치를 위해 그대는 무슨일을 해왔고, 또 앞으로 할 것인가?? 물론 그대의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한마디만 하겠다..
주제넘은 비판이라면 않하느니만 못하다.. 당신이 노무현 만큼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비아냥 거리지 말아라.. 노무현 만큼 할 수 있는 자들만 노무현에게 돌을 던져라..
당신의 글에서 당신이 어떤사람인가를 나타내는 글을 그대로 적어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기분이었다.앞으로 숨가쁘게 몰아칠 것이 뻔한 정세를 더듬어 보느라.."
"아니 사람 목숨값이 다 똑같지 서거는 무슨 서거야?"
"대통령이 무슨 지체 높은 귀족 신분이라도 되는지 이레동안 엄청난 돈 들여 가며 호화롭게 장례를 치러 주는 것"
당신에게 대통령이란 어떤의미로 자리잡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대통령은 동네 골목대장이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전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에 대해서 이따위로 끄적거릴거면 정치와 사회에 대해서 하루라도 좀 공부좀하고 올리세요. 무지에서나온 편협된 비판은 안하니만 못한거 아닙니까? 한가지만 묻죠..민주주의의 기본이 뭔지는 아십니까? 시민 다수에 의해 정치가 행하여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같이 무지한사람들이 정치사회에 대해 먼산불구경 해놓고 더러운세상이니 이러쿵 저러쿵 비판하고 투덜되서는 절대 발전할수없다는것입니다.
한미FTA반대님에게.... 오바마가 FTA를 재협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찬성표를 던질 수 없었다. 결국 CAFTA는 내 반대표를 포함해 반대 45, 찬성 55로 상원에서 비준안이 가결 처리되었다. 나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유 무역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부시와 백악관이 너무 무심하다는 것에 항의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반대표를 던질 수밖에 없었다. 노동자들에게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은 재난이나 다름없었다. 중미 자유무역협정(CAFTA)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올 공산이 컸다. 우리가 그냥 손을 털어 버리고 국민들에게 스스로 살길을 찾아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모든 국민들이 세계화의 득실을 한층 공평하게 나눠가져야 한다."
2007년 4월 2일 한미FTA가 타결되기 전 애초에 오바마는 알고있었습니다. 이 협상은 자국의 노동자들에게 불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그리고 한미FTA반대님은 예를 조금 잘못 든것 같네요..오바마는 다시 빼앗아 가는게 아니라 다시 공평하게 나눠보자는 의미에서 재협상을 하자는 의미입니다..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어 조금 유감입니다..
모든국민들은 아시다시피 깨끗한 정치를 하는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바마는 민주당 소속의 진보세력이며 노무현 전대통령처럼 인권변호사로 활약해온 인물입니다. 또한 전국민의료보험과 대기업 혜택 축소 및 규제, 정당한 세금 부과를 일관되게 주장해왔습니다. 만약 오바마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아마도 지금쯤 촛불을 들고 시위에 나와서 '반미 친북 좌빠' 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채로, 물대포와 방패에 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이 게시판에서 제 시집에 있던 시를 인용하신 것을 봤습니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동지의 글을 찾아보려 애씁니다. 이번 글도 참 적절하고 날카로운 비판의 글인것 같습니다. 노무현씨가 죽기전에 했어야 할 일은 그저 개인적인 소회를 적을것이 아니라 자신으로 인해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과 평택과 한미에프티에를 추진한 것에 대한 반성을 먼저 했어어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에 대한 절절한 반성은 한줄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왜 우리가 애도를 표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노무현씨는 저 위에 가서 과연 자신이 죽인 허세욱,하중근씨를 제대로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모르지요 저 위에서도 땅에서의 권력질서가 있어 노무현씨는 높은 자리에서 떵떵거리며 살고 그렇지 못한 노동자 농민들은 이 땅에서와 같이 비참한 노동에 시달릴지도 모르지요. 젠장...이래 저래 더러운 세상입니다.
노빠들의 헛소리에 흔들리지 마시고 계속 좋은글 쓰시길 바랍니다. 언제 서울가면 만나서 소주한잔 하고 싶습니다.
위의 다른 댓글들이, 이 글이 중요한 문제(갈등적인 지점)를 건드리고 있다는 걸 증거하는 것 같군요. 특히나 참세상에서는 이런 글을 볼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보진영이 지금 이 노무현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 속에 느끼는 '불편함'들을 잘 언어화시켜서, 갈등을 일으키더라도 사람들과 부딪혀야만 한다고, 그만큼 이때가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도록 할게요) 늘 잘 읽고 있지만, 이번 글도 잘 읽었습니다^^
2004년 대통령 선거때 저는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고 국민들이 모은 돈 즉 깨끗한 돈으로 대선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한미FTA에 관해서 한말씀 드리면 지금 오바마가 FTA를 다시 개정할려고 합니다. 즉, 그말은 우리나라에게 유리하게 FTA체결이 이루어 졌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고 노무현정권때 FTA를 우리나라에 유리하게 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정권은 미디어(KXS, YTX)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일로 미디어가 얼마나 무서운지 간접적으로 나마 알게 되었고 그리고 만약 미디어법이 통과되면 .... 뒤는 말안해도 뻔합니다..
두서없이 말했는데 노무현의 서거는 정말 마지막까지 승부사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가신 것 같습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
앞으로 수많은 대통령이 나올테지만 전노대통령 같이 서민들을 정말 생각하는 대통령이 또 나올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전 기대합니다. 앞으로 노무현전대통령 같은 분이 또한번 나와주기를...
참고로 전 노사모의 일원도 아니고 흔히 말하는 알바도 아닙니다. 정말 존경하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I respectfully express my condolence.
잘 읽었습니다. 동감합니다...
정확한 문제인식입니다. 진보진영의 입지가 약한 때일수록 문제의 총체상과 정확한 문제지점들을 포착해가야 할 것입니다. 잠시 감성적 접근으로 흔들릴 때, 참 고맙습니다.
정확한 문제인식입니다. 진보진영의 입지가 약한 때일수록 문제의 총체상과 정확한 문제지점들을 포착해가야 할 것입니다. 잠시 감성적 접근으로 흔들릴 때, 참 고맙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동감입니다.
노무현이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남는게 아니꼽다는 투인듯 하다.. 그렇다면 그대는 이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농민, 노동자, 당신이 옹호하는 그 가치를 위해 그대는 무슨일을 해왔고, 또 앞으로 할 것인가?? 물론 그대의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한마디만 하겠다..
주제넘은 비판이라면 않하느니만 못하다.. 당신이 노무현 만큼 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면 비아냥 거리지 말아라.. 노무현 만큼 할 수 있는 자들만 노무현에게 돌을 던져라..
정말 고맙습니다.좋은 글......
당신의 글에서 당신이 어떤사람인가를 나타내는 글을 그대로 적어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할 수 있는 기분이었다.앞으로 숨가쁘게 몰아칠 것이 뻔한 정세를 더듬어 보느라.."
"아니 사람 목숨값이 다 똑같지 서거는 무슨 서거야?"
"대통령이 무슨 지체 높은 귀족 신분이라도 되는지 이레동안 엄청난 돈 들여 가며 호화롭게 장례를 치러 주는 것"
당신에게 대통령이란 어떤의미로 자리잡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군요. 대통령은 동네 골목대장이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전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에 대해서 이따위로 끄적거릴거면 정치와 사회에 대해서 하루라도 좀 공부좀하고 올리세요. 무지에서나온 편협된 비판은 안하니만 못한거 아닙니까? 한가지만 묻죠..민주주의의 기본이 뭔지는 아십니까? 시민 다수에 의해 정치가 행하여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같이 무지한사람들이 정치사회에 대해 먼산불구경 해놓고 더러운세상이니 이러쿵 저러쿵 비판하고 투덜되서는 절대 발전할수없다는것입니다.
글 읽고 많은 생각하고 갑니다 현 시점의 감성적일수 있는 문제점을 정확히 집고가는 기간이 될수 있엇으면 좋겠네요...
기사를 보다 당신의 글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그냥 지나 갈려다가 읽는다고 낭비한 시간이 아까워 한마디 남깁니다. 할일 없으면 잠이나 자세요..이슈 키워드에 빌붙어 횡설수설 마시고..
아래 2004년 투표자 님께.
미국에서 재협상을 요구했다는 것이 한국 정부에 유리한 협상결과라는 인식에, 저 역시 좀 극단적인 비유로 답을 드릴 수밖에 없네요.
만일 강도가 집에 쳐들어와 돈을 뺏아가놓고 그 다음에 또 뺏아가면 '아 지난번에는 별로 안 뺏긴 거구나'라고 생각해도 되는 건가요?
들어맞는 비유를 들려고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더 요구하고 아쉬운 소리를 한다고 나한테 유리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더구나, 미국인은 모두 같고 한국인은 모두 같은 게 아닙니다. FTA에서 한국 서민은 한국 부자보다 미국 서민에 더 가깝습니다.
노태우, 김영삼 정권에서 한미FTA와 같은 걸 밀어붙였다면, 인권변호사 노무현이 어떻게 했을지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한미FTA반대님에게.... 오바마가 FTA를 재협상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나는 찬성표를 던질 수 없었다. 결국 CAFTA는 내 반대표를 포함해 반대 45, 찬성 55로 상원에서 비준안이 가결 처리되었다. 나는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유 무역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부시와 백악관이 너무 무심하다는 것에 항의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반대표를 던질 수밖에 없었다. 노동자들에게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은 재난이나 다름없었다. 중미 자유무역협정(CAFTA) 역시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올 공산이 컸다. 우리가 그냥 손을 털어 버리고 국민들에게 스스로 살길을 찾아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모든 국민들이 세계화의 득실을 한층 공평하게 나눠가져야 한다."
2007년 4월 2일 한미FTA가 타결되기 전 애초에 오바마는 알고있었습니다. 이 협상은 자국의 노동자들에게 불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그리고 한미FTA반대님은 예를 조금 잘못 든것 같네요..오바마는 다시 빼앗아 가는게 아니라 다시 공평하게 나눠보자는 의미에서 재협상을 하자는 의미입니다..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어 조금 유감입니다..
모든국민들은 아시다시피 깨끗한 정치를 하는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바마는 민주당 소속의 진보세력이며 노무현 전대통령처럼 인권변호사로 활약해온 인물입니다. 또한 전국민의료보험과 대기업 혜택 축소 및 규제, 정당한 세금 부과를 일관되게 주장해왔습니다. 만약 오바마가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아마도 지금쯤 촛불을 들고 시위에 나와서 '반미 친북 좌빠' 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채로, 물대포와 방패에 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글쓴이의 감정이 실린 글에서 배배 꼬이고, 삐뚤어진 심보가 느껴지는구나. 게시판에서 찌찔한 감정을 앞세운 초딩의 글과 무엇이 다를꼬.
동감합니다. 잘 읽어습니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그저 편안하게 가셔서 그동안 못 쉬었던일들 푹...쉬세요...
노무현 전 대통령님 언제나 마음속에서 담고 있을 겁니다.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험한 리플을 다는 분들이 있군요.
'인간' 노무현이 순수했는지 마음씨가 고왔는지 얼마나 억울했을지는 여기서 중요한게 아닙니다. '대통령' 노무현은 적어도 임기 동안 반민중적인 행위를 저질렀고, 그것은 분명히 비판받을 지점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언젠가 이 게시판에서 제 시집에 있던 시를 인용하신 것을 봤습니다.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동지의 글을 찾아보려 애씁니다. 이번 글도 참 적절하고 날카로운 비판의 글인것 같습니다. 노무현씨가 죽기전에 했어야 할 일은 그저 개인적인 소회를 적을것이 아니라 자신으로 인해 억울하게 죽어간 영혼들과 평택과 한미에프티에를 추진한 것에 대한 반성을 먼저 했어어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에 대한 절절한 반성은 한줄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 왜 우리가 애도를 표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노무현씨는 저 위에 가서 과연 자신이 죽인 허세욱,하중근씨를 제대로 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모르지요 저 위에서도 땅에서의 권력질서가 있어 노무현씨는 높은 자리에서 떵떵거리며 살고 그렇지 못한 노동자 농민들은 이 땅에서와 같이 비참한 노동에 시달릴지도 모르지요. 젠장...이래 저래 더러운 세상입니다.
노빠들의 헛소리에 흔들리지 마시고 계속 좋은글 쓰시길 바랍니다. 언제 서울가면 만나서 소주한잔 하고 싶습니다.
이글 공감이 가네요. 슬프지않네요. 슬프지않다는 이유로 전 냉혈한이 되었군요.
위의 다른 댓글들이, 이 글이 중요한 문제(갈등적인 지점)를 건드리고 있다는 걸 증거하는 것 같군요. 특히나 참세상에서는 이런 글을 볼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보진영이 지금 이 노무현에 대한 애도의 분위기 속에 느끼는 '불편함'들을 잘 언어화시켜서, 갈등을 일으키더라도 사람들과 부딪혀야만 한다고, 그만큼 이때가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도록 할게요) 늘 잘 읽고 있지만, 이번 글도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