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노 정부, 폭력경찰 없으면 유지하기 힘든 정권"

  • 열바다

    매일 깨지고 적들에 넘겨줄순 없다.
    이젠 곳곳의 거점을 정해 습격으로 아작내자
    18놈들 총질을 해라 개새끼들아

  • 시민

    맨날 쳐 맞으면서 뭐하러 불법을 할까?
    불법 않하고 그냥 조용히 끝나면 맞지 않을것을...
    불법하면 맨날 맞는이밖에 없데두여...ㅡㅡ

  • 사수


    fb와 pi를 준비하자..

  • 로보캅

    맨날 지네 쳐 맞은거만 광고하네...
    졸라게 맞아두 싸...이 씨벌 넘들아..

    어디서 각목이야...지굼이 어느시댄데...
    차막고 하루가 멀다 대모질이냐...

    이씨벌넘들아.... 니네 뗌에 나라가 이꼴이지

  • 학생

    지금의 노동자들의 투쟁이 100% 옳다는 말까지는 하지 않겠다.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그걸 미처 못 보는 눈과 귀가 막힌 사람들이 꽤 많은 것이 사실이긴 하니까.

    그런데...

    대체 지금이 어느 시댄데?
    전태일 열사가 분신하던 시절이랑 다를 게 있다고 보나?
    당장 오늘 니가 먹을 게 있으니까 지금은 그저 살기 좋다 이건가?
    수능이란 숫자놀음 때문에 20년도 못 산 사람들이 죽고,
    그렇게 겨우 겨우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들마저 무자비한 청년실업의 세계로 빠질 수밖에 없는,
    그런 비정상적이고 비인간적인 무한경쟁의 시대.
    지금이 이런 시대가 아니면 어떤 시대지?
    지금까지 말한 것도 최대한 노동자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비극만을 말한 거다. 암울한 노동현실은 더 말할 것도 없겠고.
    정말 지금이 살기 좋냐?
    당신이 비정규직이라서 고통받고, 청년실업 때문에 고통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절대로 못하는 건가?

    그리고...
    자신의 생존권을 주장하기 위해 도로를 점거한 것이,
    2천 5백만 번 양보해서, 잘못이라 치자.
    그런데....그런 잘못된 행동이.....
    방패에 찍히고 곤봉에 맞을 정도로(도망치는 사람마저도!!)
    그렇게 잘못인가?
    그렇게 죽을 죄인가?

    그리고 2천 5백만 번 양보할 것까지도 없이, 경찰은 이미 불법집단이다.
    지난 10월 29일의 종묘공원 집회 하나만 이야기 해 보자.
    그 때 경찰은 관례적으로 인정되던 3개 차선 행진을 갑자기 불허하고, 2개 차선 집회를 하라고 강제했다. 2개 차선이나 3개 차선이나 한 쪽 방향의 교통이 불가능하긴 마찬가지이다. 옆에 사람이 걸어가는 데 나머지 한 차선으로 차가 다닐 수 있다는 건 안전 문제 때문에라도 말이 안 된다. 경찰의 억지가 아닐 수 없다. 어쨌든 처음엔 충돌이 있었지만 일단은 2개 차선으로라도 행진을 시작하려고 했고, 노동자 대오가 자리를 잡고 학생 대오가 슬슬 자리를 잡으려는 찰나....
    건너편 차선에 있던 전경들이 갑자기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밀고 들어왔다.

    보통 집회가 있으면 한 쪽 방향 차선만 막히고 다른 방향 차선은 차량 소통이 진행된다. 그런데 그 날은 전경 때문에 모든 차선이 막혔다. 참으로 시민을 위하는 경찰이다.

    2만 번 양보해서, 그 날 만큼은 3개 차선 행진이 잘못되었다 치자. 그런데 2개 차선으로만 행진하려는 맨손의 학생들을 폭력침탈하고, 심지어 종묘 공원 안으로까지 경찰이 난입하는 건 대체 어느 나라 법인가? 이건 정말로 명백한 불법 행위가 아닌가?
    노무현 폭력정권은 신고된 집회의 자유마저 빼앗으려는 건가?

    어제의 집회엔 안 갔지만, 최근의 열사 정국 하에서 민중의 대오가 무장(비록 각목으로나마)했다는 소식은 처음 들었다. 지금까지는 노동자든 학생들이든 모두 맨손이었다.

    그런 비무장한 사람들을 경찰들은 방패(그 방패가 절대 방어용이 아니란 건 한 번만 맞아 보면 알 것이다. 꼭 맞아 보지 않더라도 눈이 제대로 박혔다면 알 것이다)와 곤봉, 조그만 원형 방패(라기보단 주먹의 대용으로 쓰는 둔기)로 팼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말을 한 것이 그렇게 잘못인가?
    아스팔트에 갈아서 날카로운 철제 방패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각목을 드는 것이 아무리 불법이라 해도,
    그렇게 함부로 죽도록 패도 될 정도로 큰 잘못인가?
    비무장한 사람들을 무장한 경찰들이 그렇게 패도 되는 건가?

    그리고...실컷 도로에 있는 학생들을 폭력을 써서 인도로 몰아낸 다음에는
    '시민 여러분, 진정하십시오' '학생 여러분, 경찰을 때리지 마십시오' 라는 식으로 기만적인 방송을 해 대는 경찰들...
    그들은 절대로 '정의로움'이랑은 거리가 멀었다.
    37억번 양보해서 우리가 절대악이었다 해도, 이런 식의 기만적인 행동은 절대로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조직폭력배를 경찰이 잡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 같다.
    경찰이야말로 가장 견고하게 조직된 폭력배인데.

  • 어이..

    시민을 가장하다니
    어이.. 경찰 간부들..
    애들 이런거 시키지 말고 일찍좀 재워라 짜식들아..
    눈 뻘게가지고 시위진압 동원하지 말고..
    그러니까 눈에 뵈는게 없지..
    한심한 녀석들..
    어린 녀석들이 욕지거리는..

  • 시민

    쳐맞으면서 데모는 왜하니?
    데모 안하구 집에 쳐박혀 있으면 쳐안맞잖아.
    경찰애들은 매일 그런상황 훈련받는 애들인데...이겨낼수 있니?
    오합지졸들이랑 맨날 전쟁놀이하는 경찰애들도 불쌍하구먼...
    노동자들의 각목이 없다면 방패도, 곤봉도 없다.
    너희들 하는 꼬라지 보니까 최류탄도 곧 나오것네...
    어디 방독면 없이 콧물찍, 눈물찍, 해보시게들
    정말...나라가 무슨꼴인지....

  • 노동자

    노동자들 무기를 준비합시다. 10만이 모두 사수대가 되어 불법 폭력 경찰과 자본가 정권을 응징합시다.

    그리고 본대회는 짧게하고 정리집회를 게릴라 전으로 치룹시다. 1만명씩 서울의 주요 10거점에서 전국의 경찰 다모아도 우리를 막지 못할 것입니다.

  • 노동자

    우리도 무장을하고 맞서자.
    집회때마다 길거리에서 피를 질질흘리며 이젠 터지지 말자.
    이대론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현실을 외면하지말고
    힘있게 싸우자. 그래야 된다.
    투쟁하지 않고 무엇을 얻을 수 있을것인가?
    싸워서 열사의 한을 풀자..

  • 민중

    1001,1002,1003 애들은 쇠파이프랑 각목, 화영병, 돌만보면

    신나서 어쩔줄 몰라하는 애들인데....고양이 앞에서 생선이

    무기라고 갖고나오는 격이라오...

    그들은 1주일 내내 데모 없을땐 그런 훈련들만 하는거

    당신들이 더 잘알잖소....

    그들은 당신들이 각목과 쇠파이프 화염병으로 무장할수록

    더 신나서 날뛰니까...바보같은 생각은 하지마소.

    그 3개중대는 그냥 의경들이 아닌거같소....특수부대요 특수부대

  • 단병술


    어제 데모하는 거 보니까, 개판이데
    질서도 없고, 미친놈들 처럼, 욕하고, 나무토막 하고,쇠몽둥이
    에,돌맹이까지.........

    휘두르고, 던지고
    경찰은 구경만 하더니, 나중에 다 잡을려고, 작전 하더만

    내가 예전에 할 때는 니들 대가리에 구멍 수십개 났었어,
    경찰에서 돌 던져 가지구,

    요새 애들 착해서 돌 던지지도 않더만, 운 좋은 줄 알아야
    할 거요,

    시위를 하려면, 착하게 하슈, 싹아지 없이 하지말구,
    니들이 던진 돌에 지나가던 차에 유리창이 깨지고, 부서지고
    했오, 당신내들은 세상에 도움이 안되오, 그런식으로 하면,,,,

  •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 있던 사람입니다.
    다른건 다 놔두고 열받은일 3가지만 말씀드립니다.

    첫째. 사람통행이 빈번한 도심의 인도에서 까지 진압이
    이루어진건 이해할수 없다는것
    (덕분에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다치는등 피해를 봤습니다)

    둘째. 골목슈퍼앞에서 4분의 동네아저씨(60대 이상으로 보임)들
    이 의자를 놓고 맥주박스위에 술상을 펼치고 기분좋게
    술을 마시고 있는곳을 시위 진압 와중에서 망가뜨리고
    4분의 아저씨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누구도 사과나 수습의 행동이 없더군요
    이것역시 저를 분노케 합니다.

    셋째. 인도를 지나던 학생(나중에 확인해보니 수능끝난 고교생)
    을 시위자로 오인 구타를 하던중 그상황을 보고있던
    카메라를 든 여성분이 말리는데 여성분까지 구타를 당하
    시더군요.
    촬영하던 저와 방송사기자로 여겨지는 사람(어느방송
    인지는 모르겠네요)이 '그 두사람은 시위가담자가 아니다
    왜 때리느냐?'고 항의를 했더니
    약간은 격앙된 목소리로 '#%^#^야 시위진압중이잔아
    꺼져 $%^^%야!'라고 하곤 사람들을 밀치고 다시 진압하러
    가더군요.
    저도 가정이 있는 30대 중반입니다.
    욕먹을만한 짓을 한적도 없고..

    이 날은 여러모로 화가 많이 납니다.
    사과나 수습해주는 사람은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고..
    너무 하는거 아닙니까!

  • 69

    노무현, 당신이 무슨 대통령이야?

    다시는 민주주의와 인권, 상식과 원칙...
    이딴 소리는 입에 담지도 마라!
    구역질이 난다.
    넌 민주공화국인 나라의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의 세금으로 깡패들/조직폭력배-전경새끼들를 키우는 두목일 뿐이다.
    벌건 대낮에 비무장의 시민,
    민주적인 결사와 집회의 자유를 공격하는 독재자이다.
    그 옛날 전두환, 노태우처럼.
    반드시 기억해라!
    독재자들의 말로를.
    잔인한 독재자일수록, 그 말로가 더욱 처참할 것이다.
    오늘은 우리가 두들겨 맞고, 피흘리며 도망칠 수밖에 없지만 언제나 그렇게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반드시 오늘날 피흘리는 노동자들이 네놈을 권좌에서 끌어내 심판할 것이다!
    잊지마라!

  • 병신들아!!!

    세상이알아주냐??? 글고 의경이 무슨 폭력진압!!!
    니네가 먼저지랄하지않냐??? 씨발넘들아...
    나 1기동대전역자인데 니네가 그런다고 세상은 안변한다...

  • ㅎㅎ

    차라리 손바닥으로 해를 가려라!
    아무리 곤봉과 방패로 우리를 막는다고, 역사의 큰 물줄기를 막을수 없다.
    정신차려라!

  • 엘푸

    -_-;님들은 전쟁터옆을 지나가다가
    총맞았다고 억울하다고 할껍니까?

    솔직히 바로 옆에 시위하는데
    그옆에서 술먹고 있는 사람들도 이해하지 못할일이고.
    시위하고 있으면 불똥안튀게 적절히 돌아가야 하고
    부득이하게 지나가야 한다면.
    일단의 각오를 하고 최대한 조심해서 가는것이 먼저라고 보입니다.

    어느 미친경찰이
    "당신시위대요?"물어보고 때립니까?.
    -_-;;

  • 전경은싫어

    그렇게 방패들고 설쳐대니까 뭔가 된 거 같고 좋지?
    씨방새들아..ㅉㅉㅉ

    개같은 전경새끼들..사회나와봐라..1기동대새끼들은 철저히 밟아주겠어!!

  • 노동자

    이제 이땅에는 희망은 없습니다.국민의 심부름꾼이라고 자처하며 선거때만되면 조폭도 아닌것이 허리90도로 꺽어가며 인사하던놈들은 이때다 싶어 1,2억도아닌 100,200억은 집구석에서 오줌 누듯이 해쳐먹는 국회의원을 거느리고 있는 우리국민들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집회한번하려고하면 나이어린 의경에들 앞세워 국민을 개패듯 때리는 아~자랑스런 대한민국!!!노무현씨(대통령이라고 부르기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텍도아니게 부시 발가락에서 이라크 신경쓰지말고 다죽어가는 대한민국 국민좀 신경쓰세요.민중에 지팡이라는 것들은 민중을 지 발가락에 때만도 못하게여기고 대통령이라고 뽑아 놓았더니 지나라 국민은 신경안쓰고 양키애들이나 신경쓰니 어느국민이 이런나라에 희망을 갖고 살려 하겠습니까...이제는 한두번도 아니고 더이상 현정부를 믿고 살기싫습니다.더이상 나이어린 의경애들테 맞아가며 살기 싫습니다.노무현 정권 타도하고 인간답게 살아보자!!!

  • 의경반 시민반

    6일에 있었던 집회는 불법집회가 맞습니다.맞고여..!!

    신고내용에 보면 행진코스가 있는데여..최종 도착지가 탑골공원

    까지 입니다. 근데 실질적으로는 행진선두가 파고다공원까지 갔

    으니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여..솔직히 우리나라에서 공권력

    할수있는건 기동대입니다. 경찰에 꽃이져..!!

    법을 집행하는데 있어..너무나 어련운점이 많져.. 하지만 기동대

    는 그렇지 않습니다.진압에 최고목적은 빠른 해산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폭력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여

    그게 한국인입니다. 한국인 노동자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26개월에 걸친 결론입니다. 맞져..!! 솔직히 노동자분들 경찰말

    이라면 우습게 여기시는 분 많져..!! 반말이나 하고..뭔가 꼭

    하나씩은 더지고 도망가고 그러면서 싸움은 시작되져..!!

    집행부간부들이라면 다 아실것니다. 그리고 항상 폭력경찰이라

    하시는데.. 폭력에 근원은 노동자측 아닌가여..전의경에 방패와

    봉이 왜 있겟습니까..노동자분들이 준비하고 오시는 돌과 각목

    쇠파이프를 막기 위해서가 아닐까여..!! 또 한말씀드리자면

    시위현장에서 이런 말씀좀 하시지 마세여..집회나오셔서

    애미애비찾지마세여..그러시는 노동자들은 군에 가

    있는 아덜들이 없으신져..!!

    참고로 한말씀드리자면여 서울 제1기동대 1001,1002,1003은

    피하시는게 젤 좋은 방법입니다. 윗글에서도 잠깐 봤는데여..

    정말 돌과 각목, 쇠파이프에 한마디로 미친놈들입니다.

    부대들어가면 나 오늘 몇명 대가리 빵구냈내..기록을 젤정도인

    놈들입니다. 암튼 우리나라에 새로운 집회문화가 하루빨리

    정착했으면 좋겠내여..!! 조금에 생각만 바꾸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안그런가여..??

    p.s 그동안에 한말씀드린다면서 이렇게 참다참다 이제서야..

    한말씀드리내여..누가 잘했건 누가 잘못했건 누워 침뱉기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꾸~~벅

  • 난류

    노동자는 어디가도 맨날 당해!!

    사회에서 졸라 맞아서 좀 살아 보겠다고 거리로 나와봐도

    이제는 물리적으로 패요.

    이제좀 그만 피흘리자... 적이 눈앞에 있는 경찰애들이 아니지만

    적어도 자기 방어는 해야 하는거 아냐.

    이런 폭력앞에서는 누구 말따라 비폭력을 외치는건 또 다른 폭력이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