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로렌 골드너 초청 강연 열린다

교수연구자시국회의 주최, ‘미국의 위기와 진보좌파운동’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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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이슈에 좌파적 목소리를 내온 미국 진보언론 편집자 로렌 골드너 초청 강연이 열린다.

교수연구자시국회의는 오는 23일(금) 오후 6시 반에 ‘미국의 위기와 진보-좌파 운동’을 주제로 이 강연회를 연다. 강연회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 후 2008 미국발 세계금융위기와 함께 신자유주의 정치질서의 위기와 진보-좌파 운동의 현실이 논의될 예정이다.

교수연구자시국회의는 “심화되는 자본주의 위기 속에서 미국이 세계 패권보다 국내 지지기반 결집을 노리는 ‘국내 우선주의’를 추동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보수-우익세력의 준동으로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망을 같이 모색하기 위해 이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연회는 민중언론 <참세상> 후원으로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참세상 회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