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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6년, 후타바마치를 찍다

[워커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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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마 유지는 귀환곤란지역인 후쿠시마의 ‘후타바마치’에 살았다. 어린 시절 ‘원자력 밝은 미래의 에너지’라는 유명한 원전 캐치프레이즈를 만들기도 한 사람이다. 작업은 지난 해 12월 12일과 올 2월 27일 후타바마치를 기록한 것이다. 오누마 씨는 현재 후쿠시마에서 가까운 이바라키 현 후루카와 시에서 태양광 파넬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