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한진중공업 김진숙 복직 투쟁 중 암 재발…회사는 ‘묵묵부답’

  • 소설에 정통한 자

    김진숙 분은 "슬로건"이 없다는 부분이 맹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바람잡이"로 머무는 한계에 서 있습니다. 이번에는 노동계의 이 "바람잡이"가 대기업 지부와 하청지회까지 쓸어갔어요. 이분의 활동을 당으로 볼 때는 중도노선 비숫한 정의당과 부합합니다.

  • 문경락

    복직이 정말 어렵군요,,,,회사를 사랑하는 마음도 소용이 없나봅니다.

  • 만학도

    국유화와 해방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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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 국가들은 경제적 위기 때마다 민영화를 하거나 국유화를 한다.

    이러한 생산수단의 민영화와 국유화는 복고적 사회주의자들이 제기하는 경제적 방책이 아니다. 복고적 사회주의자의 생산수단에 대한 강령적 방책은 소비에트화(국유화)와 사회화라고 하는 두 방법 이외에는 없다.

    만일 복고적 사회주의자들이 해당 국가를 향해 국유화를 하라고 요구할 때는 생산수단이 복고주의 또는 해방의 수단이 아닌 "진상품"으로 전락한다.

    단체 사회주의자는 최근에 권력투쟁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해왔다. 이는 구소련의 혁명과정에서 잘 나타났던 것처럼 당은 국가를 향한 권력투쟁으로, 임금노동자 계급은 자본가 계급과의 소유권 투쟁으로 나타난다.

    2
    현 세계가 3체제의 위기에서 비롯한 것일 때, 국유화와 사회화, 공산화가 이론적, 실천적으로 문제점들이 있으며 해방의 논리를 충족하지 못할 때 그 개념화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 소설에 정통한 자

    우파가 아닌 꼴통들아. 니들이 총대 맬거냐. 그럴 자신 없잖어. 그럼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말이 맞다. 지금 우파에 총대 맬 사람이 누가 있냐. 그래서 물에 물을 탄 듯, 술에 술을 탄 듯한 사람들인 유승민 등이 시대에 맞는 것이다. 역사는 두번 되풀이 된다고 하잖어. 세번은 안온단 말여. 니들이 존경하는 사람들은 두번 해먹어서 세번은 못해먹어. 물길이 바뀌었는데 매마른 길에서 꿀물 찾냐. 누가 총대를 매고 매마른 길에서 물을 파내겠냐. 그냥 새 물결에서 물을 떠먹는 것이 인생의 지혜이고 역사의 지혜다. 국회도 바라. 입법부가 로마 원로원처럼 군바리들을 꽉 잡아놔서 힘 쓸 사람이 없다. 그냥 새 물결에서 물 먹고 살아라.

  • 소설에 정통한 자

    저 자석이 또 정신 나가서 친문한테 걸려가 혼쭐을 날려고. 니 방구석에만 있지. 그러니까 세상 물정을 모르는구나. 거리 한번 나가볼래. 옛날이 아니열 마. 니 정도는 돌아다니지도 못해. 미래통합당이 어디 있냘 마. 정신차리고 흘러가는대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