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참 비겁한 ‘김명수 대법원’

  • 뭐든 판타지

    지팡이; 내 친구가 장가가러 공장을 들어갔는데 어떤 가스나가 초를 쳐버렸네 에구구. 그것도 마음 다부지게 먹고 생전 처음 공장에 들어갔는데 초를 쳐버렸어. 틀니야 30년 후로 빨리 와라. 여든이라고 장가를 못가는 것은 아이다.
    틀니;내가 장가간다고 그랬노. 니가 그러지 않았나. 나 못간다. 칼을 뺏으니까 휘둘러보기라고 해야지. 내가 물로 보이나. 이번에는 기어기 참한 여자 만나서 장가간다. 잘 안들리노 통신이 와이리 삐리리 하노. 30년 간격이라 그런가보다 5G는 아직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미래통신은 못하나보다. 그래도 우리는 판타지 통신을 한다 아이가.
    지팡이;일마 장가를 그렇게 가냐. 가스나 다음으로 튀어나와서 따따부따 하는 노친네들 있지. 그 물건들이 니 경쟁자라. 니 물건들 다 쳐내야 니 장가간다. 그 물건들이 대학교나 어디서 글이나 좀 주워서 읽고 대공장의 노사관계는 거의 모른 채 밤낮으로 여자만 밝히는 물건들이라. 알것나. 그 물건들 다 치워야 니 장가간다.
    틀니; 그냐, 나는 엄청난 노동운동가들인줄 알았는데. 그리버리는구나.
    지팡이; 이 자서가. 니는 그래도 젊은 편이라. 그 노친네들이 젊은 여자들을 더 밝히는거여. 다른 생각 말고 얼른 노친네들을 싹쓸이 해라. 가스나 다음에 튀어나온 것 보면 모르냐. 입 좀 풀어가 니 눈탱이를 쳐서 그 가스나 따 갈라고 그러는거여. 니는 그런 가스나 쳐다보지 말고 참한 여인네 찾아봐라. 원래 공장에 참한 여자가 제일 많다. 졸라게 따라댕기바. 하늘에서 날벼락이 떨어져가 점지해주는 수도 있다.

  • 뭐든 대하소설

    나는 아직 여야에 대권후보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자칭 대권후보라고 칭하고 싶다.
    왜 대권후보가 없는가. 우선 1위 중인 이재명 도지사를 보자. 이 인물이 그동안 국가정책을 말한 때가 있을까.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에게 느낀 것은 전부 얄팍한 심리이다. 고위공무원은 공직에 있지만 한편으로는 사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것처럼 개인적인 심리가 작용하여 세금을 쌈찟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국부는 이러한 개인의 얄팍한 심리에서 나오는 사리사욕을 채워주기도 하고 반대편으로 난폭한 관료들에 의해 서민의 삶을 옥죄기도 한다. 자칭 대선후보들이 세금을 다 쓰고나서 어디로 갈 것인가. 물론 책임이 없다. 나 몰라라 공직과 언론에서 사라지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 개인의 심리가 작용한 사리사욕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국부를 늘렸는가. 경제성장률을 올렸는가. 대기업의 이윤을 올렸는가, 서민을 잘 살게 했는가. 이러한 부분을 현재 세계 경제의 흐름과 견주어서는 안된다. 현재의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도 안된다.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흐름을 놓고 평가를 해야 한다. 그것이 가장 객관적이다.

  • 틀니와 지팡이

    틀니:뭐가 진퇴양난이야. 돗자리를 깔아줘도 진퇴양난이가. 돗자리를 깔아줘도 못 노는 사람이 바보 아니가. 문 정부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까봐 걱정이 되나보구만. 일단 돗자리에서 노는 것이 상책이다.

  • 잔뼈 굵은 노동자

    현대자동차 노사, 현대중공업 노사

    추석 전에 마무리 하자니까 그러시네
    예전 80년대처럼 대정부 투쟁할 분위기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잖어요. 사측도 유도하지 않을 것이고 노측도 생각 없잖어요.

    2.9%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0.8%로 합시다. (아이구 그냥 넘살스럽게 하지 말자니까요.)

  • 문경락

    소식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