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노동정치

  • 정점

    노사과연에서 나온 20세기 사회주의의 역사적 성격(3)을 보았다. 이 말만 전하고 싶다. 그렇게 "연구를 할라면 하지 마라"고 연구가 진보된 것이 거의 없다. 트로츠키주의, 레닌주의, 글쓴이의 생각까지 다 섞어서 무슨 내용을 전달하겠다는 것인지. 참, 한심하다. 이념과 역사의 카오스라도 만들 심산이었나. 에휴, 연구자가 몰매를 맞을 수준이다.

  • 정점

    그리고 한국노총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려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는 것인데 깡패조직으로만 몰아버리면 안됩니다. 대한노총은 공장에서 전평과 노조로 경쟁했던 노조조직입니다. 북에서 넘어온 청년단체들이 깡패였지 대한노총이 깡패였다고 하면 너무 과한 평가입니다.

  • 아저씨

    반동본색이 껄떡거리는 단체가 그렇지 뭐, 고시끼 이젠 자선냄비 든 것 아니가. 그것도 불알 차고 연애나 하는 물건이 되기 쉽지 세상살이 중심잡고 인물되기는 거의 틀렸더라. 지금도 인물한테 걸려가 불알 딸랑딸랑거리기나 하지 뭘 하겠노

  • 아저씨

    노사과연의 문가 일마 그렇게 연구하려면 하지 말마. 그게 연구냘 마. 그리고 철학적 척도하고 경제적 척도는 다른 것이다. 연구를 하려면 그 부분을 분리해야 한다. 나이도 어느 정도 쳐먹었겠구만. 스무살이 레닌의 네프정책, 트로츠키주의, 부하린의 서적을 보고나서 니 글을 보게 되면 이해를 하지 못할 것 같냐, "쪽팔린지" 알어 자서가

  • 정점

    어떤 단체에서 나온 말입니다만 문재인이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다고 합니다. 더민주당이 집권하면서 노조수도 늘고 노조 구성원도 늘고, 해고자 복직도 조금 이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이 반대의 경향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민주당의 노동정책과 기자님이 근접한 정책을 볼 때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낼 수 있느냐의 면에서 "글쎄!"라는 대답이 나옵니다. 뜨끈미지근한 접근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다. 정의당과 민중당, 노동당의 연이은 약진의 실패! 노동운동의 옛 가치를 너무 소홀히 하거나 등한시를 하고 선진국 모델만 따라가다보니 약진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닌지. 지금 세계정세는 지배계급들이 완벽하게 통제를 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노동운동과 군소정당들이 전혀 "오늘"을 대비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노동운동과 군소정당도 노동운동 역사를 <온고를 해서 지신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난 지난 달에 놀란 것이 한국노총이 노동에 대해 지니고 있는 기본에 대해서였습니다. 민주노총도 그 부분은 따라가기 쉽지 않겠더라는 판단입니다. 그 기본이 얼마나 넓고 튼튼했던지 "어용"이라고 비난할 수 없을 만큼의 수준이었습니다. 기자님의 생각은 뜨끈미지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신랄 아저씨

    거기 게시판, 야 게시끼들아 니들끼리 머리띠 매고 코미디나 해라, 수준이라고 쌕꼴들하고 딸랑이들만 모여서

    어이구, 오래 사는 것도 죄다 죄.

    너그들은 입에다 칼이나 물고 망나니 칼춤이나 추면 제격이겠다. 그거나 한번 보자. 드라마보다 더 잘하겠구만, 그려.

    쌍노무쇠끼들아, 노사대화를 그렇게 하는데 몇 명이나 가겠냐. 스무명에서 백명 모이면 많이 모이겠다. 게시판 니들은 그냥 니들 방에서 추모해라. 현중노조도 게시판 쇠끼들은 받아주지 마라. 덤으로 "똥"된다.

  • 정점

    노동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은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서로 독자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앞으로 얼마나 진보하겠는가. 계속 혼돈과 혼선만 일으키는 것은 아닌가. 지금은 미통당이 대선집권까지 바라볼 수 있는 선이다. 어떤 단꿈에 젖어있지 말고, 몽상적 대권으로나 가지 말고 총체적으로 노동운동과 정당운동을 점검해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당들끼리 모여서 다자회의 같은 것을 꾸려 총체적인 논의를 하여 총선과 대선의 길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진로를 총체적으로 점검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일단 대선은 2년 정도 남았으니까 대선의 길은 접고 노동운동부터 시작해서 총체적인 점검부터 해야 할 것 같다. 각각의 야망이 "노동계"와 각 정당에게 그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 쓰라림은 그동안의 세월로도 충분하지 않은가. 지금 당 대표들도 젊은 편이고 양대노총도 사기는 충분하다. 낙심할 환경이 거의 없다. 당들이 모여서 논의체를 구성하여 총체적인 점검부터 해야 할 때가 아닐까

  • 아저씨

    노사과연아 정치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녀. 연구라도 잘해라

  • 아저씨

    노해투가 현중노조의 소송에 대해 쓴 글

    -단체는 지향하는 이념이 있다. 법률(조항, 판례)은 그에 따른다. 그런데 노해투는 전에도 그랬지만 노조의 투쟁과정에 대해 쓴 글을 보면 "횡설수설"을 할 수 밖에 없는 문장이 곧잘 나타난다. 노동운동은 투쟁이다. 싸움질과는 그 성격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곧 현중노조에 대해 글을 쓸 때 더 깊이 생각해서 글을 썼어야 한다. 단순하게 단기적인 안목이나 전망으로 글을 쓸 때는 실패할 수 있다. 그러한 오류가 쌓일 때는 노해투의 대중적인 신뢰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노해투가 지난번 현중노조의 소송에 대해 쓴 글은 자신들의 일관성을 포기한 글로서 극히 부적절했다. 자신들이 지향하는 이념의 포기라면 단체를 해산하는 것이 맞다. 단체의 "해방"이 아닌 노조의 "싸움질"이나 보고 싶었다면 노해투는 노동의 성격에서도 이탈한 단체이다. 나는 그 글을 보고 노해투가 출세주의에 빠졌다고 판단했다. 노조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노해투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서로의 실패를 바라는 노동운동가는 없을 것이다. 앞으로 더 깊이 숙고한 글을 쓰기를 바라본다. 노해투가 앞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본다.

  • 아저씨

    한국의 재야

    서점을 가보면 재야운동이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올라갔는지를 알게 된다. 80년대보다 두세 단계는 올라가지 않았을까. 노동운동도 마찬가지이다. 볼셰비키라는 사이트를 보면 극우가 러시아의 다수파에서 출발했던 그 볼셰비키의 특징들을 조금씩 추동하는 글들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극우에서 중도, 극좌까지전반적으로 수준이 올라간 것이다. 사회주의라고 딱히 하지 않겠다. 작금의 사회주의 운동은 거의 영향력이 없을 정도이니까 그냥 재야운동으로 넣어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지 않을까.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볼 때 과거와는 다른 심상치 않은 "오늘"을 깨닫지 않을 수 없다. 개인과 단체들이 전반적으로 약진하기를 바라본다.

  • 울면 아저씨

    노정협이 변비가 걸려도 단단하게 걸려서 똥글을 못싸네요. 올매나 답답하겠노, 그냥 변비도 아니고 정치적 변비인데 쉽게 오늘 내일 싸겠나, 내가 약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 정점

    미국이 사망자가 많은 원인

    - 그 원인은 첫번째 정부의 성격에 있다. 두번째 양극화이다. 세번째는 의료이다. 의료도 당연히 선진국들이 가장 나은 시설과 기술을 지니고 있다. 그렇지만 이것이 코로나 19환자들에게 잘 닿을 수 없다. 왜 그런가. 당연히 정부 중심과 부자 중심의 미국이기 때문이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자이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상대적 관계로 형성되어 있다. 의료도 결국 양극화 그대로 반영되는 나라가 미국이다. 한국이 의료분야가 세계에서 가장 나아서 코로나 환자가 작은 것이 아니다. 정부의 온정적 인간애가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를 치유하는데 알맞춤인 것이다. 코로나 환자 사망률이 영국이 두번째라고 한다. 이를 보아도 양극화가 의료에 반영되는 심각성을 알게 한다. 미국은 그 경제적 능력이 "탁월"하여 돈이 세계에서 가장 많아도, 생물학과 생체학 분야에서 가장 나은 진보를 하고,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가장 나은 능력을 갖고 있지만 코로나를 치유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양산하다시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아저씨

    또라이 자서가

    현명이란 뜻은 미래를 보는 안목이다. 니처럼 현실에 은근히 굴종을 하라는 뜻이 아니다. 니 말대로 니부터 현명하게 살려면 니 부랄부터 띠어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