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경실련, “‘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 등록은 헌법 위반”

  • 아저씨

    그려 더민주당, 미래통합당 하나씩이면 됐지. 무슨 당이 비례당이니 위성정당이니 몇 개씩이나 되나. 더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민심과 표심으로 그 존재가치를 확인하고 알려라.

  • 아저씨

    후보로 등록하기 전에 피켓을 들고 선거운동을 한 사람들은 사전선거운동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엊그제 선관위가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 전에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고, 국회의원후보 등록도 이제 시작했는데 그 전에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 아저씨

    박 시장님이 큰 결단을 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의 사단법인 새하늘 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의 설립허가를 취소했습니다.

  • 아저씨

    또 다른 유관단체인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에 대해서도 설립허가를 취소하기 위한 절차를 개시했다고 합니다.

  • 아저씨

    참세상은 노동만을 기사화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상부구조"를 모르고서는 노동도 건강하지 못합니다. 곧 노동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그 긍정성과 부정성을 떠나서라도 독자들에게 정치와 경제의 기사도 필요합니다. 다른 민중언론이 정치기사가 너무 많다면 참세상은 오히려 너무 부족합니다.

  • 아저씨

    군소정당의 약진은 힘들 것 같습니다. 청년들의 영입은 세대차이를 지양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일지라도 노동력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한 채 급격히 부르주아적 가치로 기울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노동운동의 세계사 상식으로 봐도 군소정당의 모델은 북유럽인데 한국의 노조조직율은 10%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군소정당들이 원내교섭 단체 등이 된다고 할 때 무엇을 할 수 있으며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또 무엇이겠습니까. 짐작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문재인 정부도 영욕에 젖은 측면도 있겠지만, 관료출신한테들한테 꼼짝 못하는 측면이 있으리라 봅니다. 군소정당이 이대로 국회에서 많은 의석을 차지한다고 해도 결국 큰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군소정당에 대한 지지기반이 약한 채 표로만 교섭단체가 되거나 집권을 한다면 그 미래가 당들은 뜨고 지지기반은 빈부의 순환도 이루어내지 못할 것입니다.

  • 아저씨

    주사위가 던져졌다

    박근혜 탄핵에서 패스트 트랙이 통과를 할 때까지 더민주당은 다양한 반대집회의 물결에서 살아야 했고, 새누리당은 미래통합당으로 바뀌면서 종교인들이 주도한 대규모 집회를 이끌었다. 이어 코로나19 정국이 되었다. 문재인 정부와 더민주당은 야당들의 무수한 공격논리를 큰 무리 없이 안고 갈 수 있었다. 그렇지만 세계적인 불황과 각국의 공황이 한국에서도 발생하면서 추경과 "재난기본소득"이 주요 의제가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마침내 문재인 정부는 처음에 50조대를 이야기 하다가 미국과 통화스와프가 체결된 후 100~130조대의 금융지원을 발표했다. 재난기본소득은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졌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문재인 정부의 금융지원은 부르주아적 가치로의 전면적 지원이다. 코로나 19, 불황, 4월 총선을 앞두고 주사위가 던져졌다. 그것은 부르주아적 가치로의 전면적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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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바로 권력을 잃은 친일파들의 목소리가 제일 큰 나라

  • 아저씨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볼 수 없는 나라는 4월 총선에서 대패한 친일파들의 목소리가 더 큰 나라

  • 아저씨

    이종걸 의원이 실수했구만

    핑크색은 식물의 꽃, 여성의 처녀성 등을 상징하는데 이종걸 의원이 포르노를 많이 봐서 포로노 밖에 연상이 되지 않았나보구만. 아직 많이 늙지도 않았는데 어이구 노망이다, 노망!

  • 아저씨

    2020 노동계 전망

    세계경기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인하여 실질임금의 큰폭 하락과 대량해고 발생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져.

    여기에 각국 지배계급의 공고함과 4월 총선은 피지배계급을 대변하는 단체들의 저항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어.

    노동자연대의 이론에서 비판은 피상적으로 머물고 그 핵심은 지배계급에 대한 수긍으로 나타난다. 그 예를 보면 어떤 재난기본소득 지지와,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주의 경제에서 경제 주체들에게 임금, 이윤, 지대으 형태로 소득을 가져다 주는 것은 재화, 서비스의 생산이라는 데에 있다"와 같은 피상적인 경제 읽기에서 잘 나타난다. 곧 알렉스 캘리니코스는 부르주아적 가치가 부르주아적 가치를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말은 자칭 사회주의자, 재야단체의 지식인이 아니라 양심적인 보수주의자나 주식투자자일지라도 쉽게 할 수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자본주의 생산관계에서 자신들의 가치를 투자하거나 이윤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알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가령 자본가가 노동력을 구입하지 않고, 주식투자자가 주식책을 읽으면서 그 이면의 생산에서의 노동력을 볼 수 없다면 그는 천치이거나 너무나 무능한 부류에 속할 수밖에 없다.


  • 아저씨

    정치 읽기

    한국사회에서 보수는 정치적으로 친일파, 친일경력으로 대표되고 경제적으로는 대기업으로 나타난다. 민주는 남북평화, 중소자본의 이해관계로 나타난다. 그런데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이를 건너뛰어 곧장 문재인 정부와 더민주당을 비판한다. 이렇게 되었을 때 피지배계급은 순차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미래통합당으로 기우는 등의 불규칙적인 진보의 투쟁을 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순차성이 필연이라고 할 때 불규칙성은 우연에 가깝다. 진보주의자라면 그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논리를 순차적으로 보면서 순차적으로 진행시키는 노력을 기울여야 작금의 현실과 논리에 부합한다.

  • 아저씨

    총선토론

    더민주당 이낙연 후보 또는 이해찬 당대표( 또는 이인영 원내대표), 민중당 이상규 대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이렇게 세 분만 하셔도 기대가 되지만, 당이 많으니까 안철수 대표라도 넣어서 하면 되지 않겠나. 한분 더 넣으려면 유성엽 의원이면 되겠네. 그래도 당대표, 당대표급들이 토론을 해서 각 당의 전국적 지지율을 조율하고 지지를 받아내야지. 이제는 토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