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나의 아저씨’ 앞에 더는 끙끙 앓지도 비장해지지도 않는 여성들

  • 웃기셔

    첨엔 우려가 많았지만 1회만 봐도 재밌다고 느껴지고 회가 거듭될수록 이세상 살아가는 리얼리티이며 훈훈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그런 드라마인데... 기자가 우려한부분은 벌써 2회에 종식됬는데 웬 뒷북이람...

  • 한번이라도

    전국공공운수노조 정책기획차장님은 이 드라마 한번이라도 보신 적이 있나요? 저도 여자이고 초반에 많은 장면이 거슬린 건 맞아요. 그런데요, 제작진을 호되게 꾸짖는 기사에 달린 거기서 거기인 댓글이 불만이신건가요,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직장 권력 암투에서 아저씨들 다 물리치고 홀로 웃는 결말을 정말 같이 응원하시는 건가요?

  • 한번이라도

    차장님은 왜 이 드라마가 도깨비에서 살랑거렸던 마음을 탈출하게 해야 한다고, 왜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는지도 모르겠어요. 변화의 물결이 아니라 예전부터 동료들의 내력을 알아봐주고 응원해 줬던 상사들이 있었고, 이 드라마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추후에 감정선이 들어 갈지도 모르겠지만, 드라마를 다 봤다면 우려하시는 부분이 드라마를 끌고 가는 건 아닙니다. 제목을 한번이라도라고 쓴 이유는 차장님이 "내가 시청하여 보니......"라는 말을 쓰신 글이 없어서에요. 한 번 시청해 보세요~

  • 보스코프스키

    리얼뉴스의 박박사의 문서와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 ㅋㅋ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