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권한의 분리, 세 명의 죽음, 책임의 소멸

권한의 분리, 세 명의 죽음, 책임의 소멸

[워커스 이슈 ①정부의 의뢰, 자본의 살인] ‘공공’ 발주 공사... 왜 참사 불렀나

8월 17일. 목동 빗물펌프장을 찾았다. 작업이 중지된 이곳에 인기척은 없었다. 입구를 지키던 경비 노동자는 사고가 벌어진 지 한참이고, 합동 감식도 끝났는데 왜 왔느냐고 기자에게 물었다. 입구 쪽엔 ‘현장 안전보건 경영 목표’, ‘현장 안전보건 경영 방침’이 적혀 있었다. 이제는 잊혀진 3명의 죽음이 말한다. 현장 안전은 ‘경영’이 아니라 ‘구조’의 탓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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